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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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와 가족같은 사이" 외친 서은광, '놀토'서 '덤더럼' 정답 실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19 01:2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조권이 '놀토'에 출연해 가사 맞히기 퀴즈에 도전했다.

조권과 서은광은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했다.

전역 3개월과 2.5개월차인 두 사람은 시작부터 군대 이야기를 하며 최신 버전 군생활을 전했다. 특히 최근 군대 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입짧은햇님의 영상을 보는 군인들이 엄청 많다는 증언으로 시작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은광은 아이돌로 비교해달라는 말에 "먹방계의 트와이스"라고 말했다.

이날의 음식은 서울 돈암제일시장의 대표 음식들이었다. 첫 번째 음식은 차돌박이 갓김치 파스타. 서은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파스타라며 정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첫 번째 라운드의 문제인 노라조 '록스타'가 공개되자 서은광은 난데없이 가창력을 자랑했고, 이에 붐은 "우리는 가사 맞히는 프로그램이다. 가창력 함부로 자랑하지 말라"고 일침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두 번의 시도만에 성공해 차돌박이 갓김치 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라운드의 문제는 서은광과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에이핑크의 최근 신곡 '덤더럼'.

에이핑크가 가수로 밝혀지자마자 서은광은 '가족' 같이 친한 사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친해졌다고. 서은광은 팬들이 두 그룹을 합쳐 비투핑크라고 부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서은광은 '덤더럼'의 정답을 맞히는 데 활약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코다리보쌈 음식을 그냥 떠나보내야했다.

멤버들은 정답 실패에 대한 충격으로 토론을 이어나갔고, MC 붐은 혼란을 틈타 퇴근하겠다고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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