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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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음중’ 휩쓴 무대 장인…신곡 ‘엉덩이’ 화끈한 퍼포먼스

기사입력 2020.07.18 16: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수찬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김수찬은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엉덩이(HIP)’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더위를 날려 버렸다. 

이날 김수찬은 ‘프린수찬’이라는 별명에 맞춰 왕자 콘셉트로 하얀 슈트에 멋진 퍼포먼스로 시정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중독성이 강한 EDM 리듬에 맞춰 열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신곡 ‘엉덩이’는 리메이크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 오늘 MBC ‘쇼! 음악중심’ 출연까지 좀처럼 트로트가수로서는 볼 수 없었던 김수찬의 행보가 올 여름, 가요계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오늘(18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블랙핑크, 정세운, SF9, 이진혁, WOODZ(조승연), 골든차일드, AB6IX, 자이언트핑크, 원더나인, 티오오, 김수찬, 하현상, 베리베리, 위클리 등이 출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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