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동준,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열창…역주행 신드롬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역주행곡 '후유증'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3회에서는 유병재가 등장했다.

이날 가지밥, 가지 튀김을 완성한 농벤져스. 잠시 쉬는 시간에 김동준은 의자에 올라갔고, 제작진들은 노래방 기계에 몰려들었다. 최근 SNS에서 역주행 중인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 때문이었다. 제작진은 "이 노래 진짜 좋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안 되겠다. 목 좀 풀어야겠다"라며 목을 푼 후 주방에서 '후유증' 댄스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혼자 '후유증'을 열창하는 김동준. 김동준은 1절만 하려고 했지만, 김희철은 "계속 불러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준은 계속 노래했고, 백종원과 김희철이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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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