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정의동이 자신이 심쿵했던 때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커플이 성사된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정의동은 "조형 활동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시그널하우스의 공식 '좋은 사람'으로 불린 정의동. 그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어 그는 "전 아무래도 두물머리 데이트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며 천안나와 했던 데이트가 최고였다고 꼽았다. 그는 "도시마다 예쁜 공간이 있는데 그런 곳을 발견하면 계절마다 간다"고 말했다.
"안나한테 선물 받았을 때가 제일 심쿵했다"고 밝힌 정의동. 그는 "약간의 확신을 준 부분이었다. '이 사람도 싫지 않았구나'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선택을 했던 천안나와 계속해서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따로 연락은 거의 안하는 것 같다. 생일 때만 생일 축하한다. 그렇게 안부 정도 묻는 사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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