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자가격리의 답답함을 호소했다.
윤종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익숙함 속 고립이 더 힘들구나. #이방인프로젝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떠난 뒤 8개월간 머무르며 신곡을 발표해왔다.
그러나 지난 13일 윤종신은 8개월 만에 국내로 귀국했음을 알리며 "어머니의 건강이 위중해져 급하게 귀국해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지켜야 하는 윤종신은 창밖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자가격리의 힘겨움을 호소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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