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요한이 사상 첫 '언택트' 드림콘서트의 진행을 맡는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요한이 '2020 드림콘서트' MC로 발탁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회장 임백운)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시작해 25년간 대한민국 굴지의 초대형 콘서트로 자리잡은 전통의 공연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상 첫 '언택트' 공연이 실시되며, 그 가운데 김요한이 MC로 발탁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요한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4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인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춤, 노래, 비주얼 능력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그룹 위아이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20 드림콘서트'는 엑소 세훈&찬열, 마마무,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러블리즈,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하성운,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정세운,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사우스클럽, 원어스, 있지, 김재환, 에이비식스, 씨아이엑스, 로켓펀치, 크래비티 등 총 22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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