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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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벤져스' 문가영, 멘붕 빠진 문빈 구하러 출동

기사입력 2020.07.15 10:45 / 기사수정 2020.07.15 11:1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식벤져스'의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 '제로 식당'이 두 번째 영업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Olive 예능 '식벤져스' 4회에서는 두 번째 영업일을 맞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이즈로 인해 판매되지 못한 닭과 자투리 식자재들이 셰프들의 손을 거쳐 화려하게 변신할 예정. 오픈 전까지 완성하지 못한 메뉴부터 외국인 손님의 등장까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한 가운데 무사히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식벤져스'의 가장 큰 걱정은 미완성된 메뉴. 송훈 셰프의 냉파스타가 시식도 하지 못한 채 영업이 시작된 것이다. 촉박한 시간에 안 하던 실수까지 하는 송훈 셰프는 손님들에게 무사히 요리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홀 팀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구텐탁" 한 마디로 막내 문빈에게 식은땀을 쏟게 만든 독일인 손님이 방문한 것. 이에 '문남매' 누나 문가영은 문빈의 구원투수로 등장해 독일 출생답게 막힘없는 독일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침착한 지배인 봉태규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든 손님이 찾아온다. 손님의 취향을 완벽히 꿰고 있는 봉태규와 전화번호 교환을 원하는 손님은 과연 어떤 관계인지 1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식벤져스'는 매주 수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live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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