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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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신곡 'OHIO' 차트 최상위권…오늘(15일) 수록곡 'Let Me' MV 추가 공개

기사입력 2020.07.15 09: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지난 14일 발매된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는 15일 오전 8시 지니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 그 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크러쉬는 ‘OHIO’로 다시 한번 차트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OHIO’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내면의 모든 걸 내려놓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자는 내용을 담았으며 흥겨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를 ‘OHIO’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렴구 역시 인상적이다. 

음원 공개 1시간 전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 ‘OHIO’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곡뿐만 아니라 ‘나빠’, ‘자나깨나’, ‘티격태격’, ‘잊을만하면’, ‘Ibiza’. ‘잘자’, ‘NONE’ 등 대표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꾸미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랜선 공연을 펼쳤다. 

크러쉬는 ‘OHIO’에 대해 “신나게 만든 음악이라 듣는 분들도 함께 흥을 공유했으면 한다. 내면에 있는 흥을 깨우기 좋은 음악”이라고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15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Let Me (Feat. Devin Morrison)’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90년대 R&B를 기반으로 한 이 노래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 행동 등 둘만이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을 담았다. 특유의 레트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뮤지션 데빈 모리슨(Devin Morrison)이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함께했다.


크러쉬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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