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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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날 위해 쓴 노래"…'밥먹다' 조권, '죽어도 못 보내' 비화 공개

기사입력 2020.07.13 22: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조권이 작곡가 방시혁과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조권이 데뷔 일화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권은 8년간의 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권은 "JYP 사장이었던 분이 큐브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세웠다. '권이 언제까지 회사가 두 개였다. 진영 형이 써주신 '이 노래'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조권은 "그 후에 방시혁 형에게 전화가 왔다. '권이를 위해서 쓴노래가 있다. 권이가 쓴 글에서 영감을 받아서 쓴 곡이 있는데 2AM이 꼭 불렀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조권은 방시혁이 '죽어도 못 보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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