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승희, 카카오M 드라마 '연애혁명' 캐스팅 확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신예 김승희가 '연애혁명'에 합류했다.

김승희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 속 홍진희 역으로 출연한다.

'연애혁명'은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의 감수성에 맞춰 현실감 있게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극 중 여자 주인공 왕자림의 같은 반이자 친한 친구인 홍진희는 활발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다. 웹툰 속 홍진희의 특징인 고양이 눈매와 검은 생머리를 가진 김승희의 싱크로율에 '연애혁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승희는 2014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의 최연소 도전자로 16세 어린 나이부터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콜렉션을 비롯, 패션매거진 화보를 통해 주목받으며 10cm '폰서트', JxR 'Element'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승희가 출연하는 '연애혁명'은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 공개된다. 

원작인 232작가의 동명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20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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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