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입양 잘 간 사랑이"…유기견 행복한 모습에 감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홍수아가 입양 후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유기견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했다.

13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양 정말 잘 간 사랑이 보러간 날. 사랑이는 역시 아빠 사랑 듬뿍 받으며 금방 적응을. 아빠바라기 사랑이. 나를 잊어먹었다! 사랑이가 행복하면 누나는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수아가 입양을 보냈던 강아지 사랑이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홍수아는 번식장 강아지였던 사랑이를 구조해 입양을 보낸 사실을 알리며 유기견 보호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홍수아는 "유기견의 수호천사가 돼 준 마음 따뜻한 분들 복 받으실거에요! 이 세상 개어멈 개아빠 모두 파이팅"이라는 글과 '유기견 입양합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는 SBS에서 일일극으로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불새'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홍수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