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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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김병만, "자살 유혹 시달렸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0.10.01 14:24 / 기사수정 2010.10.01 14:24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달인'으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병만이 자살 유혹에 시달렸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9월 30일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병만은 "개그맨이 꿈이어서 무작정 상경했다. 하지만, 7번이나 시험에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는 사람은 개그맨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난간에 선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추석 연휴에 '달인쇼'로 추석특집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김병만은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며 "관객들의 박수소리가 들리는 순간엔 힘든 줄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사진 (C)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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