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재명이 천사 같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유재명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모든아. 우짜다가 또 시간이 요래 흘러부럿다. 요놈아. 태명 그냥이로 태어났다가 모든이로 산 1년. 행복을 선물해 준다고 어린 게 수고많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그 엄마가 빡세게 고생했다잉. 나는 한 거 진짜로 없다. 앞으로 좀 기대해주라아"라며 "그냥 모든이들이 행복했으면. 니도 앞으로 쭉 조그만 한모가치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업고 있는 유재명의 모습이 담겼다. 육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아들 바보' 유재명의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재명은 지난 2018년 5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 40대 후반에 아들 모든이를 품에 안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유재명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