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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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미초바 "♥빈지노와 동거, 어질러놓는 양말 빼고 다 좋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12 00:2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5년 째 열애 중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1년 째 동거 중일 로맨틱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겸 영상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날 한국에서의 본업 활동과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라이프 생활을 모두 공개했다.

현재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초바와 빈지노는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다정하게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함께해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탄식을 유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 등 시도 때도 없이 훈훈한 애정행각을 이어가고, 빈지노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까지 직접 찾아오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첫만남에 대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처음에는 외모에 반했지만 알고 난 후에는 성격이 더 좋았다"며 "저는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얘기했다"고 먼저 고백했음을 털어놨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1년 째 동거 중이다. 미초바는 "같이 산 지 1년 정도 됐다. 5년 동안 왔다 갔다 롱디 했는데 오빠가 군대에서 제대한 후에 같이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빈지노 역시 "너무 오래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최대한 같이 붙어있어 보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미초바는 동거에 대한 단점에 대해 "보통은 다 좋은데 양말을 어질러놓는다. 하지만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서로의 부모님을 살뜰하게 챙기기도 했다. 특히 빈지노는 멀리 떨어져 지내는 미초바의 아버지와 매일 영상통화를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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