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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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개리·하오, 아이스크림 만들기→선풍기 고치기…더위 타파 집캉스

기사입력 2020.07.11 11:07 / 기사수정 2020.07.11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 아빠와 하오가 시원한 집콕 생활을 제안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8회는 '육아의 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강부자 개리 아빠와 하오는 더운 여름을 피해 집캉스를 즐긴다. 집에서 신나게 노는 강부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무더위도 날려줄 전망이다.

최근 공사 놀이에 푹 빠졌다는 하오는 망치, 니퍼 등 공구에도 관심이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이날 개리는 하오에게 신기한 공구 세트를 선물했다. 하오의 손에 딱 맞는 앙증맞은 공구들을 가지고 놀던 개리와 하오는 급기야 이를 먹기까지 했다고 해 이들이 펼칠 공구 먹방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이어 개리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 하는 하오를 위해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도전했다. 천 번을 주물러야 한다는 이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개리 아빠와 하오는 한여름에 장갑까지 착용했다는 전언. 개리와 하오가 열심히 만든 아이스크림의 비주얼과 맛이 어떠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개리와 하오는 전기세를 걱정에 에어컨을 못 틀게 하는 하오 맞춤형 선풍기도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고장난 선풍기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하오의 손에서 선풍기가 어떻게 재탄생될까. 에어컨 보다 더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만들어내는 개리 아빠의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개리와 하오 부자의 '집캉스'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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