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에픽세븐이 유저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10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실시간 협동 전투 콘텐츠 '원정대'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친구 혹은 기사단원 동료들과 협력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로 원정대 참가자들이 입히는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원정대 전투는 최대 6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벌'을 통해 획득한 '수배 전단'을 사용해 원정대를 구성하면 된다.
원정대 참가자들은 전투 종료 후 승리 포인트와 전투 참여 보상, 전투 결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후 누적된 승리 포인트를 사용해 원정대 보급소에서 추가적인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 '해변의 무법자들'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카린의 초대를 받은 팬텀 부대 일원들이 레인가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궁 '닉시드 성소'의 다섯 번째 구역 ‘얼지 않는 계곡’이 추가로 오픈 되며, 탐험 주요 보상으로는 78레벨의 장비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PVP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첫번째 시즌 ‘대결의 시즌’이 종료 되고 또다른 프리 시즌이 시작된다.
그동안 대결의 시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이용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환영의 테네브리아 전설 스킨인 '그믐달의 폭군'과 영웅의 초상화를 꾸밀 수 있는 테두리, 배경팩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은 "친구들과 실시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원정대 콘텐츠를 통해 성장에 대한 또 다른 동기가 부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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