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10 13: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오혜원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오혜원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오혜원은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독특한 ASMR 크리에이터이자 우도희(서지혜 분)의 절친 ‘임소라’ 역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는 상큼한 비주얼로 캐릭터 특유의 톡톡 튀는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현실 친구를 연상케 하는 도희와의 케미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해 새로운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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