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양세형이 달걀프라이를 실패하고 변명거리를 생각해냈다.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2회에서는 양동근이 김희철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아침 식사로 우유 라면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라면만으론 부족할 것 같다며 달걀을 찾아 나섰다. 백종원은 김희철에게 달걀프라이를 주문했지만, 김희철은 "프라이는 할 줄 모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대신 양세형에게 달걀 프라이 비법을 전수했다. 들기름을 넣는 게 포인트였다.
달걀프라이를 들춰보던 양세형은 "망했다. 탔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양세형은 "스크램블로 했다고 하겠다. 오늘 날씨가 스크램블 먹기 좋은 날이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김동준에게도 "선생님이 스크램블 하라고 했다고 하기다? 배신하지 마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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