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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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산드라는 인정이지" T1, 2대0으로 설해원 제압…'단독 3위' [LCK]

기사입력 2020.07.09 18:32 / 기사수정 2020.07.09 18:3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최지영 기자] T1이 2대0으로 설해원을 잡으며 3위로 치고 올라갔다.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T1 대 설해원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설해원은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미키 손영민,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나왔다.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설해원은 일라오이, 트런들, 르블랑, 아펠리오스, 탐켄치를 선택했다. T1은 오공, 올라프, 리산드라, 칼리스타, 노틸러스를 픽했다. 

초반 플로리스는 미드를 계속 들렸지만 페이커가 잘 회피했다. 5분 플로리스는 미드를 또 공략하며 결국 페이커를 잡았다.

7분 커즈는 첫 바람용을 손쉽게 가져갔다. 8분 커즈와 페이커는 블루 카정을 들어가 플로리스를 킬을 냈다. 

9분 플로리스는 전령을 먼저 쳤지만 커즈가 뺏어냈다. 동시에 탑에서 미키가 텔포를 사용해 칸나를 죽였다. 

12분 미키와 플로리스는 탑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미키가 당하며 손해를 봤다. 반면 T1은 두 번째 대지용을 쉽게 먹었다.

13분 페이커와 커즈는 적 정글을 들어가 미키를 잡아냈다. 17분 세 번째 용 타이밍, 시크릿이 죽었지만 설해원은 T1의 체력이 많이 빠진 틈을 타 용을 가져갔다.

T1은 속도를 점점 냈다. 23분 네 번째 바다용이 출현했다. T1이 용쪽 시야를 먼저 잡고 용을 먹었다. 이어진 한타에서 T1이 압승을 거두며 4킬을 올렸다.


그대로 바론까지 가져간 T1. 승기를 제대로 잡았다. 27분 T1은 봇 2차를 밀면서 에이스를 기록 그대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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