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성우 시절, 목소리 듣고 찾아온 PD가 얼굴 보고 깜짝 놀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전원주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배우가 된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어릴 때 내가 너무 못생겨서 어머니께서 '쟤는 공부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하셔서 공부를 열심히 시켜주셨다"며 "그 당시 대학을 학교에서 2명 갔는데 내가 대학에 가서 졸업까지 하고 선생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목소리로 성우가 된 전원주는 "사랑 연기를 절절하게 했는데, 내 목소리가 예쁘니까 하루는 어떤 PD가 와서 '전원주가 누구냐'고 물었는데 내가 나가니까 깜짝 놀라더라"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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