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06 12:10 / 기사수정 2020.07.06 12: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예진, 이선균을 할리우드 영화에서 볼 수 있을까.
6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예진이 '크로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역시 제안을 받았으며, 검토 중인 단계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들이 출연을 제안받은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영화 인 타임', '드론전쟁' 등으로 알려진 앤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손예진은 다수의 국내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추가하게 될 전망.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으로 해외에 이름을 알린 후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제안받았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다.
한편 '크로스'는 2021년 한국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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