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9 11:10
[인터넷뉴스팀] 김재욱이 '매리는 외박중'에서 문근영·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나쁜남자' 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여성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모델 겸 배우 김재욱이 화제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의 '정인' 역에 캐스팅 됐다.
'매리는 외박중' 에서 김재욱이 맡은 역할은 '피는 한국인, 사고방식은 일본인, 스타일은 미국인'인 '글로벌한 개인주의자' 정인이다.
정인은 재력-능력-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천재 연예산업 기획자로, 무엇이든 손만 대면 대박을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주도면밀한 승부사다.
김재욱은 어릴 적 어른들이 정해준 약혼녀 '위매리'와 사랑의 라이벌이자 인디밴드 리드보컬 '강무결'과 함께 사랑과 일로 묶이면서 세상과 새로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는 '정인'을 연기한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에 대해 꿈꾸고 고민하는 20대~30대의 결혼과 연애문제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인 '매리는 외박 중' 은 오는 11월8일 KBS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에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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