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9 09:46 / 기사수정 2010.09.29 09:46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아역 시절 '노안'으로 항의를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소연이 '국민노안'에서 동안이 된 사연을 들려줬다.
김소연은 데뷔 초 아역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14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왜 아역상을 받느냐"며 항의전화가 빗발쳤다는 것.
김소연의 수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SBS '순풍산부인과'에 의사로 출연했던 시절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는 것. 이에 김효진은 "나보다 언니 인줄 알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노안으로 인해 늘 10살 이상 차이 나는 남자 선배들과 연기를 했다는 김소연은 "닥터챔프에선 2살 연하 정겨운과 호흡을 맞춘다"고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출연진과 미쓰에이, 조형기, 최화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15.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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