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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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김민경, 근력+'한입만'도 사랑스러운 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06 06:45 / 기사수정 2020.07.06 01: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모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김민경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레그프레스 중 상상초월 근력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전혀 몰랐다. 주변에서 '너 타고났어 인재야'라고 하더라"며 "사실 댓글을 아예 안 봤는데 운동을 시작하고 댓글을 보기 시작했다. 요즘 집에서 댓글 보는 행복을 즐기고 있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민경 씨가 선한 이미지를 쌓아와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이현이의 집을 찾은 김민경은 "이현이 씨가 출연한다고 해서 2주 동안 저와 공통점을 찾았다"며 "필라테스를 하신다고 하더라. 저도 얼마 전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우린 필라테스를 같이하는 여성이다. 또 슈퍼모델이시지 않나. 저는 슈퍼집 딸이다. 발 사이즈도 245로 똑같다"고 말했다. 
 
동시에 필라테스에 대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김민경은 "필라테스가 어려운 운동이다. 헬스를 10주 했는데 헬스는 무게만 치면 된다. '빡'하면 끝나는데 필라테스는 '자~ 이렇게'한다. 미치겠다. 몸도 근질근질한다. 이제 세네 번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근력이 없어 근력을 키우고 싶다는 이현이의 질문에는 "상체를 찌우면 하체가 튼튼해진다. 지금도 내가 왜 좋은지 잘 모른다. 지금도 사람들이 말하니까 근력이 좋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김민경은 과거 이현이가 잆었던 허리가 늘어나는 임부복에 다리가 아닌 팔을 넣어 웃음을 줬고, 달걀이 타는 냄새를 기가 막히게 눈치채 감탄을 자아냈다. 열무비빔밥과 육전 식사에는 '한입만' 도전도 능숙하게 성공시켰다. 김민경은 "더먹을 걸 그랬다. 먹고 말을 하지 않았나.공기가 들어갔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장훈은 이날 김민경의 물건 '찜'에 "그렇게까지 위협스럽지 않다"고 평했지만 이날 김민경은 찜한 물건 2개를 팔며 승리를 거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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