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8 09:24 / 기사수정 2010.09.28 09:24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SBS의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첫방송 시청률은 12.4%로 나타났다.
전작인 SBS '나는 전설이다'의 첫방송 시청률 10.1%보다 높은 기록이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다.
27일 첫 방송에서 존스홉킨스 출신인 엄태웅이 태릉선수촌에 입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지성, 박찬호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의 주치의를 맡았던 엄태웅은 냉철한 이미지로 상대를 압도하는 주치의 역을 맡았다.
엄태웅은 또 다른 국가대표 주치의인 김소연과 수영코치 희영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고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엄태웅의 미친 존재감", "역시 김소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닥터챔프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