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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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강승윤, 송민호에 러브콜 "함께하면 찰떡일 듯"

기사입력 2020.07.03 13:3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승윤이 위너 송민호에게 깜짝 러브콜을 보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악(樂)인전’ 11회에서는 ‘가왕’ 송창식과 송가인, 강승윤이 지난 6월 26일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리허설에서 본 녹화까지 무대 뒤에서 벌어진 레전드들의 음악 이야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강승윤과 함춘호는 즉석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본 녹화에 앞서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의 ‘깡’을 ‘악인전’ 감성으로 해석해 어쿠스틱 버전의 ‘깡’으로 재탄생시킨 것. 

함춘호의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강승윤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만나 편곡된 ‘깡쿠스틱’은 기존과는 180도 다른 감성적 무드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그런 가운데 그룹 위너(WINNER) 멤버이기도 한 강승윤이 송민호를 소환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강승윤은 “제대로 하면 음원 발매까지 가능한 고퀄리티 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송민호와 함께하면 찰떡일 것 같다”고 깜짝 러브콜을 보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송민호가 강승윤의 러브콜에 응답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악인전’ 11회는 4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악인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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