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등산 후 감상을 전했다.
이시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패산 가는 길에 캠핑카도 너무 예쁘고 멋진 바위도 많고 계곡도 예쁜 곳. 다녀와 보니 입문산으로 정말 좋은 산인듯 해요"라며 사패산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사패산은 워낙 등산코스가 많은데 안골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랑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좋은 거 같아요. 청계산보다 쉽고 정말 재밌게 등산할 수 있는 산이에요. 뭔가 북한산보다 훠얼씬 쉬운 미니 북한산 느낌"이라고 사패산 등반 코스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1번 안골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가서 원점회귀했구요 시간은 왕복 2시간 안 걸립니다. 난이도는 하! 그런데 2번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훨씬 재밌고 뷰도 예쁘다 하여 다음에는 그 코스로 가려구요. 참고하세요"라고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패산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찍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시영은 편안한 복장임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의 성취감으로 가득 찬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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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