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이돌 피싱캠프’ 멤버들이 대어의 꿈을 품고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
2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 마지막 회에서는 지깅 낚시 대회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결전의 날인 만큼 모두가 투혼을 불사르며 대어를 낚기에 ‘올인’한다. 그러나 만반의 준비와는 달리 예상을 뛰어넘는 비바람과 파도에 멤버들과 코치들이 당혹스러워했다고. 특히 다원은 거친 파도와 맞서다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너무 무서워!”라며 어마어마한 파도에 혀를 내둘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기상악화 속에서도 꼭 큰 고기를 낚겠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이던 이진호는 계속해 불어닥치는 거센 파도에 당황, 결국 앓아누우며 “진짜 악조건이다, 악조건!”이라고 초특급 강풍에 아연실색했다는 후문.
하지만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낚시를 포기하지 않고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이들의 ‘지깅 낚시 대회’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또한 이날 이진호는 거대한 입질과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방송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평화로운 이진호와 다원을 당황케 만든 ‘지깅 낚시 대회’의 현장의 모습은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아이돌 피싱캠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