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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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즐겨라' 배고픔에 대한 시를 짓는 그들의 자세

기사입력 2010.09.26 20:20 / 기사수정 2010.09.26 20:20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26일 방영된 일밤의 '오늘을 즐겨라' 에서는 '시를 즐겨라' 특집이 비쳤다.

하루 동안 배고픔을 체험하고 그 체험을 시로 쓰는 특집이었다.

'오즐' 멤버들은 가평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신현림 시인과 같이 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동시도 직접 낭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역에 도착해서는 서로 몇 줄씩 시를 지어 릴레이 시를 짓고 그 시를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까지 즉석 제작하기도 했다.

가평의 어느 한 마을로 이동한 그들은 정자에 앉아 시도 짓고, 호수에서 물수제비 놀이를 하며 제일 잘한 사람을 뽑아 동물 연극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우승자는 11개를 튕긴 신현준이 왕이 되고 공형진이 해설을 하며 각각 멤버들이 동물을 하나씩 맡아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밤이 되자 그들은 한데 모여 배고픔에 대한 시를 짓고, 신현림 시인이 총평을 맡아 장원을 뽑기로 했다. 장원은 동료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가감 없이 전한 서지석이 장원으로 뽑혔고 멤버들은 축하를 해주며 훈훈한 끝을 맺었다.

다음주엔  멤버들과 빵을 직접 만들며 대결을 펼치는 중에 이영아가 게스트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혜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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