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빈우가 아들 이발에 실패했다.
김빈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왕자 앞머리 쥐파묵었네? #개떡같은 #엄마의솜씨 #미안하다사랑한다 #내새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빈우의 아들이 바가지 머리를 한 채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빈우는 아들의 이발을 직접한 듯 아들의 머리카락 길이가 맞지 않은 자신의 실력을 자책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인 전용진 씨와 결혼했다. 2017년 8월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2018년 1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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