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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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카레집·지짐이집 긍정적 변화에 뿌듯 "고맙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02 06:55 / 기사수정 2020.07.02 01: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업그레이드된 정릉동 지짐이집, 둔촌동 카레집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네모김밥집 첫 장사를 함께하는 정인선,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정인선, 김성주는 둔촌동 카레집을 찾아가 카레를 맛보았다. 김성주는 카레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사장님의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있어 줘서 고맙다고 했고, 사장님은 "고기를 잡아주신 게 아니라 잡는 방법을 알려주신 대표님이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손님들의 불만사항이 뭔지 물었고, 사장님은 추가 메뉴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카레 완성도를 잡아주려고 했는데, 이미 잡았다. 내가 할 일이 별로 없다"라면서 토핑을 늘리고, 같은 페이스트를 활용한 새 메뉴를 준비하라고 했다. 이후 백종원은 밀크 카레, 해물카레수프를 전수했다.

이어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위생 관리 평가에서 급상승한 정릉동 지짐이집을 찾아갔다. 위생상태가 10점에서 95점이 되었고, 가격과 전 구성은 그대로였다.

백종원이 출동해 고맙다고 하자 사장님은 매주 수요일 '골목식당'을 보며 초심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몸에 배면 힘든 일이 아닌데 왜 그렇게 안 될까"라면서 언니, 동생의 분업도 칭찬했다.


한편 네모김밥집은 첫 오픈을 알렸다. 사장님들은 처음 마주하는 상황에 당황했고, 김성주, 정인선이 투입, 사장님들을 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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