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K팝 의상 장인을 찾았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K-특집’으로 진행, 세계인들을 열광하게 만든 한국에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세븐틴의 부승관은 K팝 의상 장인의 의상실에 찾아갔다.
조세호가 "일반 분들의 옷도 받으시냐"고 묻자 사장님은 "이렇게 하다보니까 일반 의상은 못 받게 됐다. 가수 분들이 아침에 가져와서 저녁에 만들어달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부승관은 "죄송하다. 무대마다 의상이 다 달라야 하다 보니 그렇다"며 머쓱해했고, 사장님은 "세븐틴 정도면 굉장히 양호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님은 "저희가 가장 바쁠 때가 연말 시상식 때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부승관은 "거의 전쟁이다. 연말 옷들이 피팅이 정말 오래 걸리고 더 튀어야 한다고 경쟁한다"며 아이돌로서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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