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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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많은 사랑 받아… 다시 출연하고 싶어"

기사입력 2020.07.01 16: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용재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신용재의 첫 솔로 정규앨범 'Dear'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Dear'는 신용재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편지 앞에 주로 쓰이며 '친애하는' '소중한' 이라는 뜻을 가진 'Dear'는 신용재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소중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신용재는 '출연해보고 싶은 다른 예능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말을 재미있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일 출연하고 싶은 건 '불후의 명곡'이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복귀 후에도 다시 불러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신용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수들의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신용재는 "저도 하고 싶었던 것은 공연이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서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도 최대한 많은 분들꼐 라이브를 들려드리고 싶어 라이브 콘서트를 기획했다. 또 소집해제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콘텐츠를 찍어서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 랜선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신용재는 "2년 반 만인 것 같다. 매년 공연을 했는데 설레기도 하고 상황이 좋지 않아 랜선으로 하는 건 조금 아쉽다. 그렇게라도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 설레기도하고 기대도 된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 10곡이 수록된 'Dear'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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