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혜은이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참석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혜은이는 "인생의 새로운 막이 올랐는데, 첫 출발을 이 프로그램으로 하게 되니까 의미 있을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원숙은 "원래 배우들만 있었는데 혜은이와 같이 하게 돼서 반가웠고 새로웠다. KBS1이었는데 KBS2에서 방송이 되다보니 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 = KBS 유튜브 캡처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