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강민경이 론칭한 쇼핑몰 측이 고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이 오픈한 쇼핑몰 아비에 무아 측은 29일 공식 SNS에 "우리 브랜드는 여러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실크 100%로 만들어진 이 스크런치는 폭이 약 21cm로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의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비에 무아의 한 헤어 밴드는 타사 다른 제품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강민경의 유명세를 이용해 고가를 책정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아비에 무아 측은 "제품 설명이 미흡하여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는 아비에 무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