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4 15:11 / 기사수정 2010.09.24 15: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강인에게 배신감을 느꼈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특은 강인에 대한 슈퍼주니어의 입장을 묻는 MC 김구라에게 "처음에 터졌을 때는 무작정 감싸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특은 "정확히 한 달 뒤에 또 사건이 터졌을 때는 마음이 많이 돌아섰었다"며 "많이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해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특은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그것마저도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은 멤버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팀의 리더다운 생각을 밝혔다. 또 "어른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과 함께 동해, 신동, 은혁, 성민, 려욱, 규현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동해 슈퍼 근황 토크, 역지사지 토크, 추석맞이 효 콘서트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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