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알렉스와 이민정의 연애를 지켜보며 힘들어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5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를 향한 미련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록(알렉스)은 송나희에게 키스하기 위해 천천히 다가갔다. 이때 윤규진은 우연히 이정록과 송나희를 목격했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또 송나희는 "선배. 미안해요"라며 고개를 돌렸고, 이정록은 "아니야. 내가 좀 너무 서둘렀지. 보기보다 성격이 좀 급해가지고. 되게 민망하네"라며 당황했다.
이후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아직 저녁 안 시켰지. 나는 그냥 조금만 먹으려고"라며 말했고, 윤규진은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송나희를 외면했다.
결국 윤규진은 이정록과 송나희를 떠올리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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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