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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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승아·창빈·차준환·강재준, 직업 불문 반전 정체 [종합]

기사입력 2020.06.28 19:44 / 기사수정 2020.06.28 19: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레인보우 오승아, 스트레이 키즈 창빈,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 개그맨 강재준의 정체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가왕님 오늘 뼈도 못 추렸스 추로스'와 '내 노래 달고 말고 가욍 되고 말고 달고나'는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내 노래 달고 말고 가욍 되고 말고 달고나'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님 오늘 뼈도 못 추렸스 추로스'의 정체는 오승아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충성 가왕석 명 받았습니다 이등병'과 '충성 가왕석에 말뚝박겠습니다 말년병장'은 부가킹즈의 '틱 택 토(TicTac Toe)'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충성 가왕석에 말뚝박겠습니다 말년병장'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충성 가왕석 명 받았습니다 이등병'이 가면을 벗자 창빈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뜯을까 말까 변치 않는 영원한 두근거림 뜯지 않은 택배'와 '긁을까 말까 꽝 없는 실력 긁지 않은 복권'은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뜯을까 말까 변치 않는 영원한 두근거림 뜯지 않은 택배'가 2라운드에 올랐고, '긁을까 말까 꽝 없는 실력 긁지 않은 복권'의 정체는 차준환이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오징어는 못생겼다는 편견을 버려 잘생긴 목소리 오징어'와 '내 무대는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야 고소한 목소리 땅콩'은 Y2K의 '헤어진 후에'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징어는 못생겼다는 편견을 버려 잘생긴 목소리 오징어'가 승리했고, '내 무대는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야 고소한 목소리 땅콩'의 정체는 강재준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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