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지혜가 해맑은 매력으로 '편스토랑' 한상 차림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는 한지혜의 제주도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빠르게 씻더니 메이크업까지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한지혜는 아직도 학생 같다"라며 칭찬했다.
한지혜는 지난 6년 동안 타왔다는 씽씽카를 타고 내달렸다. 한지혜가 씽씽카를 타고 빠르게 질주하자 제작진들은 혼란스러워하며 뒤쫓아가 웃음을 안겼다.
한지혜는 제주도 특산물인 통갈치조림에 도전했다. 갈치를 사서 집으로 돌아온 한지혜는 양념장을 만든 뒤 채소를 손질하고 갈치 위에 올렸다.
그 과정에서 한지혜는 들기름을 넣는다면서 참기름을 넣는가 하면 머리를 들어올리다가 환풍기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갈치조림을 완성한 한지혜는 비주얼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이어 시장에서 사온 딱새우를 손질한 뒤 쪄낸 한지혜는 딱새우를 바라보며 연신 귀엽다고 감탄했다.
한지혜는 완성된 음식 맛을 본 뒤 무척 만족스러워했다. 시종일관 엉뚱한 매력을 뽐내면서도 의외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 한지혜의 실제 대결 요리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