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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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노래', 송가인도 인정한 국악계 아이돌 등장…26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20.06.25 11:18 / 기사수정 2020.06.25 11:4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한국인의 노래' 송가인도 인정한 국악계 아이돌이 등장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노래'는 MC 최수종이 사연주인공의 일상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주인공만을 위해 특별 편곡한 노래를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회 예고영상을 통해 트바로티 김호중의 특별 게스트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고, 더불어 사연 주인공의 인생노래와 이야기에도 호기심이 높아진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트로트 대세인 송가인도 인정한 국악계 아이돌이라는 소식이다. 젊은 소리꾼 대표주자인 주인공이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운명으로 받아들인 소리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의 노래’에 출연한 이유와 그가 어떤 인생 노래를 부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첫 번째 주인공은 판소리를 공부할 때 소리에 살이 붙는다는 ‘산공부’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말하면서 그 당시 같은 스승님에게 판소리를 배웠던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깜짝 전화연결로 등장한 송가인은 주인공을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국악계 아이돌이라고 인정했는데 과연 사연 주인공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인의 노래'는 2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한국방송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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