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비비 "아이돌 되고 싶어서 독하게 공부했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그룹 이달의 소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이즈드는 7월호를 통해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12인조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를 담은 14페이지 분량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자신감과 사랑스러움을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한 싱글 컷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츄에게 운동에 대해 묻자, 그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를 잘했어요. 자신감이 생기니까 자연스럽게 좋아졌고요. 남동생 두 명과 놀아주다 보니 구기 종목도 잘하게 됐고, 요즘엔 보디라인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이 생겨서 쇄골이랑 어깨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운동을 해요”라고 답하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열정을 부모님께 증명하고자 성적 상위권을 놓치지 않던 이브는 “수업 시간에 졸다가도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건 무조건 받아 적었어요. 그렇게 적어둔 걸 학원 가는 차 안, 버스 안 가리지 않고 계속 훑어봤어요. 정말 독하게 한 거? 그거뿐인 것 같아요”라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한편 유일한 외국 국적의 멤버 비비는 “엄마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말과 행동으로 표현을 자주 할 수 없어 아쉬워요. 항상 도와드리고 싶고, 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2020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 라이징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밝은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가진 그들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달의 소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7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데이즈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