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들의 수면 습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자세 8년째. 언제까지 이렇게 재워야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이 아들과 딸에게 팔 베개를 해주며 재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라고. 다 크고 나면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고. 저도 그 말에 공감가기에 제 몸이 부서져도 두 팔 벌려 재우렵니다. 내일은 남편이 재우는 날. 내일 '아내의 맛' 촬영"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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