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내린 비로 프로야구 4경기의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24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는 잠실(키움-LG), 문학(두산-SK), 사직(KIA-롯데), 대구(한화-삼성), 수원(NC-KT)까지 다섯 경기게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비로 잠실과 수원, 문학, 사직에서 차례로 우천취소 선언이 나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25일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된다. 이날 대구 경기의 취소나 서스펜디드 경기 결정이 없고, 25일 우천취소 경기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면 25일에는 총 9개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3시에 치러진다. 대부분의 팀이 24일 선발투수를 25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내세웠으나 KT 위즈만 24일 선발 김민수 대신 배제성을 1차전 선발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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