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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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군' 한정수, 명품 복근으로 양승은 아나운서와 커플성공

기사입력 2010.09.21 15:59 / 기사수정 2010.09.21 15:59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최장군' 한정수가 명품 복근으로 여자 아나운서들을 설레게 했다.

한정수가 21일 MBC 추석특집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에 김제동, 팀, 임형준, 이성배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한정수는 예능 프로그램이 낯선 듯 "손을 어디에 둬야 하나?", "질문을 이해 못 하겠다" 등의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 내내 긴장해있던 한정수는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시간이 되자 '최장군'으로 돌변했다. 멋진 무술실력과 복근 공개로 남성 출연자들을 압도한 것.

남성 출연자들은 MBC를 대표하는 미녀 아나운서들과 커플이 되기 위해 힘썼지만 한정수의 명품 복근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한정수는 양승은 아나운서와 최종 커플로 선정됐다.

사내 연애를 꿈꿔왔던 이성배 아나운서와 노총각 김제동은 최종커플 선정에 실패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내년에도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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