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크러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JTBC 음악 힐링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버스킹을 선보인 크러쉬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화보 촬영에 함께했다.
지난 5월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 공개 후 화제가 된 리코더 소품과 특유의 유쾌한 모습이 부각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크러쉬는 어색한 기색 없이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러쉬는 "부담이 없는, 편안한 촬영이었다"며 촬영이 흥미로웠음을 밝혔다.
또 B급 정서의 뮤직비디오와 '자나깨나 챌린지' 등 우울한 시대에 많은 이들을 웃게 해준 크러쉬는 “다들 너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그냥 좀 함께 웃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자신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을 전했다.
크러쉬는 집에서 작업한 곡을 선보이는 '홈메이드 시리즈'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크러쉬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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