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0 03:26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
1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루크 호세이버를 맞닥뜨린 추신수는 볼카운트 1-1에서 들어온 호세이버의 3구째, 커터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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