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과 래퍼 나플라가 ‘훈남 듀오’ 사이로를 위해 뭉쳤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블랙아이드필승이 결성 이래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남성 듀오 곡이자 나플라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사이로의 새 싱글이 오는 7월 발매된다”고 밝혔다.
사이로가 속한 하이업 엔터테이먼트의 대표이기도 한 블랙아이드필승은 사이로의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위해 완성도 높은 곡을 선물했다. 여기에 최근 가장 핫한 래퍼로 평가받는 나플라가 랩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의 작품으로 탄생됐다.
지난 3월 싱글 ‘우리 따뜻했던’을 발매하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발라드를 선보였던 사이로는 이번엔 가요계 히트 메이커인 블랙아이드필승과 나플라를 만나 음악적 변화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사이로는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조현승, 장인태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다. 1997년 4월 15일생 두 멤버가 운명적으로 만나 ‘사이로’를 결성했다. 두 멤버 모두 보컬과 작곡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인 사이로는 데뷔 싱글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가요계에 등장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한편 사이로는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이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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