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5회는 '화려한 육아가 나를 감싸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강부자네 개리 아빠와 하오는 아동심리센터를 찾아간다. 남다른 감수성과 놀라운 어휘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하오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날 강부자네 집에서는 아침부터 홈카페가 열렸다. "감독님들 커피 타 드릴까?"라는 하오의 제안으로 개리 아빠가 직접 바리스타로 변신해 맞춤형 커피를 만들어 준 것. 강부자네 홈카페에서 주문 및 서빙 담당이 된 하오는 감독님들의 텐트를 일일이 방문해 주문을 받고 개리스타(개리+바리스타)에게 전달했다.
하오의 정확한 주문과 서빙 덕분에 감독님들은 원하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겼다는 전언. 그러나 하오는 절친 황현진 감독의 커피 주문을 계속해서 잘못 전달했다. 이에 하오가 황현진 감독의 주문에서만 오류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개리 아빠와 하오는 아동 심리센터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하오가 아빠와 노는 모습, 몇 가지 지시문과 검사 과정을 통해 하오의 언어 능력, 관찰력 등 지적 능력 발달 상태와 아빠와의 애착 관계 등을 알아볼 수 있다고. 이때 전문가들은 하오가 구사하는 어휘와 행동들을 보고 놀라워했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전문가가 분석한 하오의 지적 능력 발달 상태는 어느 정도일지, 또 하오와 아빠의 애착 관계는 얼마나 끈끈할지 하오의 진짜 마음 이야기와 언어 능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35회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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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