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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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2020' 죠소울(황주호), n.CH엔터와 전속계약…네이처·TOO와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19 09: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보이스 코리아 2020'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죠소울(황주호)이 n.C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n.C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죠소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죠소울은 지난달 29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5명의 심사위원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데 성공하며 ‘올턴’의 주인공으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령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에서 올턴을 받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잘한다”, “어릴 적에 들었던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떠오르기도 해서 빨리 돌아보고 싶었다”, “담담한 느낌이 되게 좋았다” 등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죠소울은 지난 2009년 그룹 썸데이로 데뷔,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두터운 마니아 팬을 가진 실력파 가수다. 그의 커버 영상은 ‘보컬의 진수’라 불릴 정도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해 n.CH엔터테인먼트와 일굴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죠소울은 이미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인 만큼 다방면으로 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자사와 함께 펼쳐나갈 죠소울의 음악적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CH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네이처, TOO(티오오), 배우 우다비, 민찬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현재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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