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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미키다" 설해원 프린스, 한타 자신감 대폭발…'1세트 완승'

기사입력 2020.06.18 20:5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설해원 프린스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제대로 뽐냈다.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한화생명 대 설해원 프린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은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승, 라바 김태훈, 바이퍼 박도현, 리헨즈 손시우가 나왔다. 설해원 프린스는 익수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미키 손영민,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오공, 리신, 갈리오, 이즈리얼, 유미를 골랐다. 설해원 프린스는 그라가스, 트런들, 조이, 아펠리오스, 룰루를 픽했다.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7분 설해원 프린스는 봇을 밀어넣으면서 첫 대지용을 차지했다. 

8분 전령 근처에서 전투가 펼쳐졌다. 하루가 전투에서 이탈됐고 미키가 활약하며 3킬을 올렸다. 11분 탑에서 1대 1 싸움이 열렸다. 큐베가 익수를 솔킬내며 이득을 봤다.

13분 봇에서 5대 5 한타가 또 한 번 시작됐다. 에이스를 기록한 설해원 프린스. 한타력이 눈부셨다. 두 번째 화염용도 가져가며 이득을 굴렸다. 킬스코어 2대 8.

16분 미키는 미드 1차를 밀어냈다. 이어 플로리스는 손쉽게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갔다. 동시에 한화생명은 봇 1차를 밀며 익수까지 잡아냈다.

19분 플로리스는 봇에 전령을 풀고 하이브리드를 키웠다. 설해원 프린스는 세 번째 바다용까지 가져가며 용 3스택을 쌓았다.

25분 네 번째 바다용이 나왔고 미키의 포킹으로 한화생명은 용을 포기했다. 결국 설해원 프린스는 바다용 영혼을 획득했다.


28분 설해원 프린스는 바론을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한화생명은 미드 1차를 밀었지만 손해를 극심하게 봤다. 

설해원 프린스는 바론을 바탕으로 타워를 하나씩 철거했다. 31분 장로가 나왔다. 설해원 프린스가 장로를 빠르게 처치하고 싸움을 열었다. 미키가 빨리 죽었지만 하이브리드가 살았고 미드 억제기까지 밀었다.

34분 하루를 순삭낸 설해원 프린스는 두 번째 바론도 가져갔다. 탑 억제기도 밀며 한화생명 내각으로 진출한 설해원 프린스는 한타도 대승,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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